1인당 4만원의 런치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서울대 입구 스시 려 에 다녀왔다.
1인당 4만원의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고
음식의 퀄리티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일주일 전 미리 예약을 하였고, 둘이서 대화를 하고 싶어 테이블 좌석으로 앉았다.
처음 입장을 하니 예약 확인 후 자리를 안내받았다.
자리에는 물티슈, 생강, 간장, 둥글레차 물이 세팅되어있었다.
그런 후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 라는 말씀과 함께
첫번째 음식이 나왔다!
차완무시가 첫번째 음식으로 나왔다.
차완무시는 엄청 부드러운 계란찜이였고
안에는 새우,버섯,전복?! 이 들어있어
먹을때의 식감도 좋았다. 간이 딱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두번째는 사시미 코스였는데
오늘의 사시미는 광어지느러미 와 새끼참치, 그리고 해초가 나왔다.
소금의 찍어먹는건 처음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참치는 입에서 녹았고 광어지느러미도 쫄깃한게 너무 맛있었다.
해초는 마시듯이 먹었는데 간도 딱 맞았고 너무 맛있었다.
첫번째 스시 6p 가 나왔다.
오른쪽 부터 도미, 참치뱃살, 한치 , 새끼참치, 광어, 새우위에 오니를 올린 초밥이 나왔다.
참치뱃살과 새끼참치는 입에 넣자마자 녹았다...진짜 너무 맛있었다.
도미와 한치, 광어는 너무 쫄깃해서 식감이 너무 좋았고 오니를 올린 새우초밥은 경험해보지 못했던 거라 신선하게 맛있었다.
두번째 스시 6p 가 나왔다.
설명을 해주셨는데,, 잘 못듣고 장어만 기억이 난다 ㅜㅜ
그래도 전부 맛있었다.
정말 밥도 맛있고 회도 신선한게 너무 맛있었다.
스시를 다먹고 난 후 메밀 소바가 나왔다.
평소에 메밀 소바를 너무 너무 너무 좋아했지만...요번 메밀 소바는 취향에 맞지는 않았다.
조금 짠?! 느낌이 강한 자극적인 맛이 였다.
마지막 디저트로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녹차 아이스크림의 씁쓰름한 맛을 안좋아해 평소에 먹지는 않았는데,
스시 려의 녹차 아이스크림은 씁쓰름한 맛이 덜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위에 올라간 쿠키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전체적으로 엄청 맛있었고
처음 경험해본 오마카세 였는데 좋은 기억과 맛으로 또 오마카세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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